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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 한국농정신문_GMO 관련 시민 우려, 나 몰라라 하는 ‘전문가’들

작성일 : 2018.07.09 조회수 : 114

GMO 관련 시민 우려, 나 몰라라 하는 ‘전문가’들

 

 

[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

지난 3~4월에 걸쳐 진행된 GMO완전표시제 실현 촉구 청와대 국민청원에 21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할 정도로 GMO에 대한 우려는 뿌리 깊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계의 적지 않은 전문가들은 여전히 ‘GMO의 안전성’과 ‘식량안보를 위한 GMO 연구개발 추동’을 주장하고 있어, 시민사회의 입장과 상당한 간극을 보이고 있다.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가의 미래, 농업과 식량, 그리고 GMO 대처방안’이란 제목의 국회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워낙 민감한 주제의 토론회라 그런지, 이날 토론회의 주최는 없었다.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가 후원에 이름을 올렸을 뿐이다.

이날 행사엔 김지식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이 와서 축사를 전했다. 김 회장은 “나는 GMO를 반대하지만, 일단 GMO를 바로 알고 공부하자는 입장에서 왔다”며 “GMO에 대한 막연한 반대나 찬성이 아닌, 더욱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지표를 토대로 작금의 사회문제에 다가서야 할 것”이라 말했다.

토론회엔 고희종 서울대 식물생산과학부 교수, 박수철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교수, 유장렬 (사)미래식량자원포럼 회장 등이 참석했다. 고 교수는 “팽창하는 종자산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기 위해선 미래육종기술에 투자해야 하는데, 잘못된 반GM 정서가 팽배한 상황에서 GMO 관련 사업에 뛰어드는 기업에 대한 반기업 정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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