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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상생발전 방안 간담회 개최

작성일 : 2020.05.22 조회수 : 1946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원장 이인복)은 지난 5월 22일에서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한왕기 평창군수, 이인복 연구원장, 연구원 보직교수가 평창캠퍼스에 모여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대명제로 강원도, 평창군, 연구원의 주요 사업 연계성을 모색하는 ‘강원지역 상생발전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구원 강상기 기획실장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첨단 웰니스 신산업 육성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현재 진행 중인 평창 신활력 플러스 사업에 이어 캠퍼스 혁신파크 구축 사업 -> 평창 바이오신도시 건설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지역산업 네트워크 기반의 웰니스 테마 생태계 조성이 완료되며 이를 위해서는 강원도와 평창군의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현재 KTX 평창역과 서울대 평창캠퍼스 그리고 평창 산양삼 특구를 연계한 평창 바이오 신도시를 구상하는 용역을 추진 중이며 각종 약용식물 연구개발, 힐링센터의 기능을 갖춘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바이오 관련 기업 특화형 농공단지 신도시로 서울대와 함께 새로운 지역의 성장 동력을 만들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연구원 강호상 산학협력중점교원은 그린바이오 통일협력센터 추진의 필요성을 발표했으며 “강원도와 연구원을 중심으로 통일 이후 북한의 산림과 농업 기술의 효율적 보급을 위한 종자 연구 등 농업을 매개로 하는 북방교류로 신북방 평화경제 협력 사업이 절실히 필요하고 강원도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문순 도지사는 “강원도는 북한 지역 환경과 유사한 산지가 잘 발달하여 있으며 산지 자원을 활용해야 하는 것에 공감하고 도가 지원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인복 연구원장은 ”지금도 우리 연구원이 강원도, 평창군과 연계한 사업이 있지만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평창평화포럼, 바이오 신도시 계획, 웰니스 신사업 육성 등의 성과가 마중물이 되어 강원도의 성공한 신산업 거버넌스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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