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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옵티팜 업무협약

작성일 : 2020.05.19 조회수 : 1716

 

    - 유카탄 미니돼지의 생산 및 연구개발 협력 강화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원장 이인복)과 ㈜옵티팜(대표이사 김현일)은 ‘유카탄 미니돼지의 생산, 사육관리 및 비임상 연구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2020년 5월 19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유카탄 미니돼지 사육 시설의 관리 방법 ▲ 유카탄 미니돼지의 번식 방법 ▲ 유카탄 미니돼지를 이용한 약리·독성·약동 및 기타 비임상 연구 서비스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은 연구원 산하의 디자인동물이식연구소(소장 염수청)를 중심으로 본 협약을 통해 설치류, 영장류 및 미니돼지를 활용한 비임상 약리, 독성 및 약동학적 실험과 형질전환동물의 생산과 이를 활용한 질병기전 치료법 개발 및 연구를 진행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또 연구원은 SPF(Specific Pathogen Free) 미니돼지와 연구용 원숭이, 형질전환마우스를 이용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최첨단 연구 지원 시설로 디자인동물센터(센터장 강병철)를 갖추고 있다. 

  동물질병진단 부문에서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옵티팜은 동물관련 사업에서 발생한 이익을 연구개발 부분에 꾸준히 투자하여 세균 먹는 박테리오파지, VLP(Virus-Like Particles, 바이러스유사입자)백신, 미니돼지를 이용한 인체이식용 이종장기사업 등 생물자원에 대한 축적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동물실험에서 코로나19 중화항체의 효능을 확인하여 이목을 받고 있는 유망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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