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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개원 7주년 기념 및 GBST-KIST 강릉분원 공동 심포지엄 개최

작성일 : 2018.05.31 조회수 : 2261

 

지난 530일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GBST, 최인규 원장)은 개원 7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7년 동안의 연구 및 산학활동에 대한 재조명 및 향후 지역과 함께하는 발전 모델을 모색하기 위하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하성도 분원장)과 공동으로 올림픽 이후 강원지역 특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심포지엄에 앞서 약식의 개원 기념식이 진행되었으며, 우수한 연구 실적을 낸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해 우수연구원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자로는 친환경경제동물연구소의 BHARANI DHARAN RAJARAMAN(바라니) 연구원과 식품산업화연구소 NGUYEN THI THANH HANH(탄한) 책임연구원이 수상을 하였다. 특히, 탄한 연구원은 3년 연속 수상자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보였다.

 

이어 심포지엄에서는 최준원 GBST 기획실장의 진행으로 올림픽 이후 강원지역 특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언에 대한 내용으로 국제농업기술대학원의 김도만 교수, 김경훈 교수, KIST 강릉분원의 정상훈 천연물융합연구센터장, 김수남 책임연구원이 지역과 협력이 가능한 연구 모델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최인규 연구원장은 연구원 개원 7주년을 자축하고 KIST와 공동 심포지엄을 통해 연구원이 강원지역과 협업할 수 있는 연구 사업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로 인하여 향상된 강원지역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와 인프라를 평창캠퍼스의 미래발전과 그린바이오 과학기술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 꾸준히 노력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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