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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한반도 식량안보와 북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 2021 평창평화포럼 세션 진행

작성일 : 2021.02.07 조회수 : 1029

 

 

- 남북협력을 통한 북한 식량안보 농업분야 협력 방안 모색

 

강원도와 평창군, KOICA가 주최하고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는 ‘2021 평창평화포럼2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막했다.

 

개막일 오전 10시에 진행된 동시세션1은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원장 이인복)이 세션 진행을 맞아 한반도 식량안보와 북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를 주제로 열렸다.

 

이인복 원장은 개회사에서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 그리고 미래 통일 대비에 있어 북한의 식량안보는 우리가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이며 이 시간을 통해 남북협력을 바탕으로 최근 북한의 농업과 농촌의 현황 및 식량 수급의 실태를 면밀히 검토하고 비전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좌장 임정빈 서울대 교수의 진행으로 발표가 시작되었으며 발제자로는 권태진 북한동북아연구원장 북한의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한 남북협력 방향과 과제허성기 서울대 교수 ‘Improvement of crop production in Nothern-part of Korea’ 지성태 서울대 교수 ‘Food Security and Agroforestry Development in North Korea’가 각 20분씩 발표를 했다.

 

발표 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온?오프라인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김성남 농협경제연구소 부연구위원과 김소영 농민신문사 차장기자가 패널로 참여해 북한의 농업?농촌 현황 및 식량 수급 실태를 분석하고 농업?농촌 분야의 협력방안을 통해 북한 식량안보에 관련된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 달성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오는 9일까지 3일간 진행된 2021 평창평화포럼은 평화! 지금 이곳에서(Peace! Here and Now)’를 슬로건으로 한반도와 지구촌 평화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에 대해 논의하며 개회식과 폐회식을 포함하여 33개 세션이 공식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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