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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역대 최장시간으로 기록된 울진 산불이 발생한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현재 피해 산림을 복구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피해 산림 복구에 어떤 전략이 필요한지,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강호상 교수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앵커]
오늘 울진 산불현장을 다녀오셨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피해지역 상황은 어떻던가요?
[앵커]
이번 산불로 소나무 숲이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요,
자연적으로 숲이 살아날 수 있을까요?
[앵커]
울진 산불 이후에도 동해안에 산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산불이 잦은 원인으로 숲의 특성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하던데요,
어떤 문제가 있는 겁니까?
[앵커]
소나무 숲이 산불 에 취약하다는 말씀이신데, 이 때문에 복구 계획을 세울 때 활엽수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는 거군요?
[앵커]
임도 건설도 산불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활용방안이 마땅치 않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울진의 피해지역이 대부분 송이채취를 했던 사유림입니다.
복구계획에 산 주인의 협의도 중요한데요.
지원책도 뒤따라야겠죠?
[앵커]
교수님,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