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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인도네시아 보고르대 농업/생명과학연구센터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제4회 서울대?보고르대 그린바이오 사이언스 포럼(4th SNU-IPB Green Bio Science Forum)을 5월 12일 관악캠퍼스 상산수리과학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첨단 농생명 연구와 식품기술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대학의 역할과 미래 전환(Transforming Universities for Advanced Agro-Bio Research and Food Technology)"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대학/연구기관/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식량안보, 농업혁신, 친환경 급식, 기후변화 대응 및 첨단 농생명 연구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태진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기후위기와 글로벌 식량안보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와 학술협력이 필수적"이라며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현석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교무부학장과 에르난 루스티아디 IPB대 부총장 또한 양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포럼에서는 보고르대 에르난 루스티아디 부총장이 인도네시아 농업/생명과학 분야의 연구개발 전략과 스마트농업/AI 기반 농업혁신 방향을 소개했으며,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박종민 국장은 친환경 무상급식 정책과 지역 농업 연계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국가연구혁신처(BRIN) 푸지 레스타리 박사는 기후변화 대응과 식량안보를 위한 농업 연구 전략을 공유했고, 서울대 이윤경 교수는 한국 녹색혁명과 통일벼 개발 사례를 중심으로 한국의 식량안보 정책 경험을 소개했다.
이번 포럼은 KOICA가 지원하는 인도네시아 보고르대 농업/생명과학연구센터 역량강화 사업(총사업비 약 1,100만 달러)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향후에도 공동연구, 연구 인프라 구축,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인도네시아 농업/생명과학 분야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