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연구원] [농민신문][단독] 현실과 괴리 큰 농가소득 ‘이유’ 있었다

작성일 : 2021.06.23 조회수 : 1192

통계청은 “전체 가구 가운데 1인가구 비중이 2020년 30%를 초과하면서 정부부처·국회·학계를 중심으로 1인가구를 가계동향조사 공표 대상에 포함하라는 꾸준한 요구가 있었다”며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서 조사 결과의 활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1인가구로 대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임정빈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는 “농가소득 5분위 배율을 계산해보면 양극화가 심각한데 농가소득은 4000만원대를 넘어선다고 하니 소득이 낮은 농가는 통계를 불신할 수밖에 없다”며 “정부가 발표하는 농가소득과 농촌 현장의 괴리를 줄이려면 1인가구를 포함하는 것은 물론 조사 대상으로 삼은 표본가구가 전체 농가를 대표할 수 있는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농민신문]

https://www.nongmin.com/news/NEWS/POL/ETC/340279/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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