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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희, 정세은 연구원, ISRFG에서 우수 포스터 발표상 수상

작성일 : 2019.11.04 조회수 : 1356

 

 지난 11월 4~6일 대만 타이베이 Academia Sinica에서 개최된 17th International Symposium on Rice Functional Genomics(이하 ISRFG)에서 김주곤 교수(서울대학교 국제농업기술대학원) 연구팀의 오신희 연구원과 정세은 연구원이 각각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오신희 연구원은 "N-molecular sensor based development of high NUE rice"의 제목으로 벼의 내부 질소 상태를 모니터링 하는 질소 분자 센서 시스템을 개발하여 이를 기반으로 여러 돌연변이를 분리해냈고, 해당 돌연변이 식물체에 대해 Bulked Segregant Analysis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을 수행하여 벼의 질소 대사의 주요 주체를 파악 중이라는 연구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정세은 연구원은 “Development of Drought Tolerant Crops using noncoding RNAs”의 제목으로 가뭄저항성을 가진 벼를 개발하기 위한 매커니즘 중 Protein을 Coding하지 않는 Noncoding RNA중 하나인 microRNA를 이용한 가뭄저항성 벼 개발을 위한 연구 과정을 나타내었다. 

김주곤 교수 연구팀은 가뭄저항성 증대 작물 개발과 환경 친화적 질소 이용 효율 증대 작물 개발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연구팀은 가뭄저항성 유전자 분리 및 유전체 분석을 통해 작물 가뭄 메커니즘 규명에 힘쓰고 있으며, 또한 질소 분자 센서를 탑재한 EMS 돌연변이체의 분석을 통해 질소 대사 메커니즘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와 더불어서 가뭄 스트레스와 관련 있는 Noncoding RNA들을 연구하고 그 세부적인 기능을 밝히는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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