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농업기술대학원(원장 김주곤)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소장 박정관)은 지난 6월 16일 상호 간의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유기적인 상호협력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목적을 두고, 협업을 통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미래농업기술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기술 개발 플랫폼 구축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주요 협력사항으로는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 육성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기술 개발 △고랭지와 아열대의 원예작물 미래 생산성 예측
기술 개발 △온난화 대응 원예·특작 병해충 영향 평가 및 관리에 관한 시험 및 연구 공동 수행 등이 있다.
국제농업기술대학원 김주곤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기후변화에 대응 가능한 기술 개발 및 연구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
육성에 실용화를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