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대학원] 서울대학교-주한 독일대사관, 공동 글로벌 학생 컨퍼런스 2023 개최

작성일 : 2023.12.01 조회수 :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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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주한 독일대사관 공동 주최 제3회 글로벌 지속가능성 학생 컨퍼런스‘지속가능한 캠퍼스를 향하여’가 지난달 21일(화) 오후 4~6시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개최됐고 동시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됐다.

서울대학교-주한독일대사관 공동 주최 제1회 글로벌 지속가능성 학생 컨퍼런스는 2021년 11월 25일‘기후변화에서 기후위기로’라는 제목으로 개최됐고, 제2회 컨퍼런스는 지난해 11월 22일‘생물다양성 위기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로’라는 제목으로 개최됐다.

독일대사관이 주관하고 서울대 국제농업기술대학원, 연합전공 글로벌환경경영학, 지속가능발전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캠퍼스에 대한 학생들의 시각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서울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경연대회로 진행했다. 경연 참가자들은 지속가능한 캠퍼스에 관한 초록과 발표 영상을 제출했고, 1차 심사(심사위원: 독일대사관, 주한독일고등교육진흥원, 서울대학교 교수로 구성)를 거쳐 선발된 총 4개 팀이 선발됐다. 선발된 4개 팀은 현장 컨퍼런스에 초청돼 발표하고 수상했다.

선발된 팀은 현장 컨퍼런스에서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대학의 노력에 대해 발표했다. 현장 컨퍼런스에서 발표에 대한 2차 심사를 거쳐,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생 거버넌스 기반 기숙사 운영의 지속가능성에 관해 발표한 팀(독어교육과 이영주, 기계항공공학부 이정재, 산림과학부 김창곤, 산림과학부 임소명)이 대상을 수상했다.

본 행사는 현장 컨퍼런스와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게더타운)을 활용한 온라인 컨퍼런스도 진행했다. 메타버스 컨퍼런스에서 부스를 제공해 본선 진출팀뿐 만 아니라 경연에 참여한 여러 팀이 지속가능한 캠퍼스에 관한 주제를 공유하고 방문자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메타버스 컨퍼런스는 독일과 한국에서 동시에 참여하고, 학생 발표팀을 포함해 주최기관 소개 및 각종 행사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본 행사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국제적 노력과 연계된 의미있는 행사로 주한독일대사(게오르크 슈미트), 주한독일고등교육진흥원 대표(이호경), 서울대 유홍림 총장을 비롯해 서울대 공동주최기관인 국제농업기술대학원(김도만 원장), 지속가능발전연구소(김호 소장)를 비롯한 학내외 인사들이 참여하고 행사 위원장인 박미선 교수(국제농업기술대학원) 사회로 진행됐다.

본 행사는 경연대회 형식을 통해 지속가능한 캠퍼스에 대한 서울대학교 재학생들의 다양한 시각과 해결 방안을 사회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현장 컨퍼런스와 메타버스 컨퍼런스를 융합함으로써 지속가능성 커뮤니케이션을 확장시키는 새로운 시도로서 그 의미가 크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http://www.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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