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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농업회사법인 ㈜우리두 ‘패밀락’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 진출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입주 창업기업 농업회사법인 (주)우리두 (이하 ‘우리두’)에서 개발한 산양삼 함유 유산균 제품(건강기능식품) ‘패밀락’이 지난 8월 홍콩 푸드 엑스포 참가에 이어 9월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베트남 산양삼 가공 제품 홍보행사에도 선발되어 참가하였다.
‘패밀락’은 평창의 특산물인 평창 산양삼(산림청 지리적 표시 제55호)이 함유된 유산균 제품으로 맛과 품질 면에서 해외 바이어와 소비자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특히 홍콩 푸드 엑스포에서는 ‘패밀락’ 제품을 맛본 고객들로부터 호평과 더불어 완판까지 이어져 해외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이후 현지 바이어와 MOU를 맺고 꾸준한 노력 끝에 홍콩의 800만 인구 중 200만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최대 On-line 쇼핑몰인 HKTVmall에 입점 허가를 받은 상태로 수출형 상품화 준비 중에 있다.
베트남(호찌민시)에서도 산양삼 제품에 대해 관심도가 높았으며 특히 패밀락을 시식해본 고객 중 절반 이상이 현장에서 바로 구매의사를 보일 정도로 인기가 좋아 바이어들도 인상적으로 받아들였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현지 제품 출시 준비 중에 있다. 현지 바이어들은 기존 유산균 제품과 비교하여 맛과 효과 면에서 우수하고 현지 유통을 준비하고 있다.
(주)우리두 대표 조재영은 평창 산양삼 가공 제품의 기술력을 높이고 다양한 제품화를 위해 도전한 청년창업사관학교에 7기생으로 선발되어 현재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적극적 지원 속에서 추가 제품 개발에 정진하고 있다. 이어서 10월에는 청년사관학교 주관 중국 현지 연수 프로그램에도 선발되어 중국 시장 진출도 타진할 예정이다.
이외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세계인들에게 자랑스럽게 보여줄 수 있도록 평창 산양삼을 건조 산양삼으로 제품화한 ‘화락진생’과 ‘패밀락’은 할랄인증, 미국 FDA 인증까지 앞두고 있어 창업과 동시에 글로벌 전략을 단계별로 펼쳐가고 있다. 또한 2018년도 산림소득사업 유통분야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내년에는 HACCP 기준의 산양삼 가공공장도 설립 예정에 있어 대량 생산 체계 구축의 기틀을 마련하여 향후 사업 성공에 대한 기대가 더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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