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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서혜연 교수, 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평창캠퍼스서 공연

작성일 : 2017.07.20 조회수 : 1947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은 지난 6월 27일 본관 대강당에서 어린이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공연단을 초청해 지역적으로 접하기 힘든 문화 공연을 선보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대 음악대학 성악과 서혜연 교수가 기획 및 예술 총감독을 맡았고 공연 출연자 전원이 서울대 음악대학 출신으로 구성됐다. 공연시간은 90분으로 하루 총 2회 공연을 펼쳤다. 첫 회 공연은 지역 6세 이상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특별 초청하였고, 2회 공연은 지역주민이 공연관람을 하였다. 2회 공연 모두 만석으로 객석을 모두 채워 평창군민의 문화생활 향상을 도모하였다.

 

 

서혜연 교수는 지난해 같은 날에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의 후원으로 ‘지역 학생과 함께 하는 음악회’를 신리초에서 개최하면서 평창캠퍼스와 인연을 맺었으며, 서 교수는 “평창캠퍼스가 너무 아름답고 차에서 내리면 바로 상쾌하다”며 “이런 평창이 너무 마음에 들고 이런 곳에서 자란 아이들에게 자주 음악을 들려주며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공연을 관람한 초등학생 학부모는 “평창캠퍼스에서 열린 영화, 발레공연, 오케스트라 음악회, 가족음악회 등 모든 공연을 보았으며, 대도시 공연장에서만 볼 수 있는 공연을 무대가 가까운 거리에서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연신 “서울대 짱”이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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