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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허철성 교수, ‘축산·식품 산업 현장의 이해’ 연사 초청 특강

작성일 : 2017.05.12 조회수 : 2917

 서울대 국제농업기술대학원과 그린바이오과학기술원은 20173월부터 축산·식품 산업 현장의 이해라는 관련 주제로 4개월간 매주 1회 연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국제농업기술대학원 허철성 교수가 기획하여 주최하고 있으며, 축산?식품 기업의 CEO R&D 연구소장들을 초청하여 산업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국내외 연구의 동향, 미래 전망을 듣고 대학에서 이루어져야 할 연구의 방향에 대해 집중 토론해 오고 있다.

 


 
 특강은 식품에서의 농산물 종자의 중요성 및 해외 진출(CJ 제일제당), 4차 산업에서 마케팅 전략(마켓포럼), 당류 산업의 전망과 올리고당 개발 방향(삼양사), 유가공 산업의 개발 방향(매일유업, 한국야쿠르트, 빙그레), 건강 기능성 식품의 전망과 프로바이오틱의 개발 사례(종근당 바이오), 국내외 축산의 전망과 사료?사료첨가제 현황 및 발전 방향(이지바이오, CTC바이오)등의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국제특허법률사무소 전문성 대표변리사를 초청하여 특허 분쟁 등의 위험 상황을 피할 수 있는 특허 전략 수립에 관한 식품 산업에서의 특허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계획되어 있다.

 


 
 초청 연사로는 마켓포럼 대표이사 최원식 박사, ()매일유업 부사장 전호남 박사, ()삼양사 연구소장 이강표 박사, ()한국 야쿠르트 중앙연구소장 심재헌 박사,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정지원 박사, ()종근당바이오 연구소장 최인석 박사, ()이지바이오 대표이사 현영 박사가 발표를 하였다. 5월부터는 ()CTC바이오 성기홍 대표, 국제특허법률 사무소 대표변리사 전문성, ()카길애그리퓨리나 기술연구소 소장 이지현 박사, ()빙그레 연구소장 신영섭 박사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생생한 모습과 발전 방향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미래의 식품 및 축산의 발전 방향, 기업의 해외 진출,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상, 보수와 근무 조건에 대한 참여 학생들의 질문이 이어졌는데 이를 통해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상인 인성, 지식, 국제적 감각, 산업 현장 감각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본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이러한 기회를 통하여 국내 산업 현장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고, 기업은 서울대 평창캠퍼스에서 연구하는 방향과 대학원의 취지를 이해하여 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 선택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라고 이야기하였다.

 


 
 또한 앞으로 식품 및 축산 분야뿐 아니라 롯데푸드,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대기업의 주요 CEO R&D 연구소장 등을 초청하여 강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