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3일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원장 이희재)은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에서 2017년도 상반기 연구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연구 지원 시설 및 행정부서의 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연구원 개원 5년이 지난 시점에서 5개 연구소는 연구 성과 및 산학 협력 방향을 제시하였다.
각 연구소의 산학 협력 활성화 방안으로 ▲친환경경제동물연구소(소장 최윤재)는 연구 과제 기반의 산학 협력 확대를 방향으로 설정하고 ‘지역농산업육성과제’등을 모델로 연구 과제 기반 산학 협력 연구 및 산업화 확대를 하고 평창캠퍼스 목장을 기반으로 축산 분야 ICT 선두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축산 통합 관리 솔루션 개발 연구 확대를 제시하였다. ▲식품산업화연구소(소장 김도만)는 발효 커피, 기능성 화장품 가용 소재, 천연 소재인 저칼로리 감미 소재, 프리바이오틱스(난소화성 식이섬유) 등의 연구 성과의 기술 이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자생명과학연구소(소장 김주곤)는 생명공학 종자산업화로 다국적/국내 생명공학 기업과 종자 공동 개발을 통한 유전자 기술 이전을 추진한다고 방향을 제시하였다. ▲디자인동물·이식연구소(소장 안규리)는 국내 대기업과 MOU를 추진 중에 있고 기존에 MOU를 맺은 기업과 질환 모델 돼지 제작 및 바이오마커 발굴과 유전자 치료제 안정성 구축 등 공동 연구 과제를 활발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하였다. ▲그린에코공학연구소(소장 강문성)는 협력 기업에 대한 소속 연구원 등의 기술 자문 및 지원과 인적 교류의 활성화와 연구 성과를 공유하여 공동 연구/기술 개발의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어 종합 토론 시간에는 중?장기 산학 협력 활성화에 대한 열띤 토론을 하였고, 이희재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연구 성과 및 현안을 공유하여 중?장기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었고, 연구원 구성원 간의 협력 관계를 향상시키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교수, 직원, 연구원 등 80명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