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Photo]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한 평창캠퍼스의 교통 여건 변화

작성일 : 2016.07.11 조회수 : 2164

 서울대 평창캠퍼스가 위치한 평창은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개최지역으로 주요 도로와 철도의 고속화 사업으로 인해 교통 환경 기반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지난 6월 9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인천공항~평창(진부)까지 이르는 KTX 구간 공사를 2017년 6월까지 완공한다고 전했다. 공사가 모두 완료되면 당초 118분이 소요되던 인천공항∼평창(진부) 구간을 20분 단축된 98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되며 하루 총 51편의 열차가 운행되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평창캠퍼스의 입지 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4개월 뒤인 오는 11월 10일에 국가 기간망인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을 예정하고 있어 승용차 기준으로 서울~평창이 90분으로 단축된다. 더불어 영동고속도로의 정체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되며 올림픽과 연계한 평창 내 주요 도로 확충도 2017년 12월에 모두 완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