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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평창캠퍼스‘주민과 함께 하는 영화관’으로 문화생활 향상

작성일 : 2016.03.15 조회수 : 1939

 

서울대 평창캠퍼스는 ‘문화가 있는 날’의 동참 프로그램으로 대강당시설을 무료로 개방하는 ‘주민과 함께 하는 영화관’을 매월 정기행사로 2016년 1월부터 편성하였다.

1월에 상영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국제시장’과 2월의 상영작으로 가족 휴먼드라마 ‘허삼관’을 각각 상영하여 평균 70여명의 지역주민이 관람하였다.

 

국제시장을 관람한 80세의 어르신은 “나는 전쟁을 격은 할머니인데 우리 시대의 이야기를 볼 수 있도록 해준 평창캠퍼스 관계자에게 너무 고맙다”고 하며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주길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평창캠퍼스의 영화 홍보는 평창군 대화면일대 마을회관과 노인회관, 공공시설 등을 직원이 직접 찾아다니며 홍보를 함으로써 지역 주민에게 문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 영화 선호도 조사를 통해 주민이 원하는 영화를 선별하여 계속 상영할 계획이다.

 

‘문화가 있는 날’이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 1월부터 시행한 제도로 평창캠퍼스도 무료 영화 상영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문화 향유를 할 수 있도록 지원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