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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산학협력동 및 기능성약선두유사업단 공장 신축 기공식 개최

작성일 : 2016.04.08 조회수 :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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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은 산학협력을 촉진하고자 국립대학 최초로 254,524㎡ 규모의 기업 연구소 및 제조 시설이 입주할 수 있는 산학협력단지를 2015년에 조성하고 2016년 4월 6일(수) 14시에 산학협력동 및 기능성약선두유사업단 제조 공장의 기공식을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대회의실 및 산학협력단지에서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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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동 조감도>

 

 산학협력동은 산학협력단지의 중심에 위치하며 건물 전체 면적 7,323㎡ 규모의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설계되어 산학협력센터가 운영하며 기업 유치와 지역 벤처 창업 등 창업 보육을 위한 중심적 역할 수행하고 시제품 공장을 활용한 입주 기업의 제품 생산 지원 및 연구원과 공동 연구를 지원하여 연구 개발 성과의 사업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 12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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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약선두유사업단 조감도>

 

 산학협력단지에 첫 번째로 입주하는 기능성약선두유사업단은 2016년 1월 공장 건축 허가 승인을 받고 대지면적 5,000㎡에 건물 전체 면적 1,115㎡의 시설이다. 앞으로 6개월여의 공사를 마치면 1일 기준 3만 팩의 두유 생산 제조 시설을 가동하게 된다. 지역에서 생산하는 쥐눈이콩을 재료로 서울대학교 특허 기술을 활용하여 두유를 생산하는데 농림축산식품부, 평창군, 정선군, 지역 농민과 기업이 지분을 참여하는 산·학·연·관의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내어 강원도 지역 자원의 새로운 수요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식품 가공회사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평창캠퍼스는 독자적인 건물을 건립하여 입주한 카길애그리퓨리나연구소 외에 산학협력단지 내에 공장 신축 예정인 ㈜에코팜유업과 농업생명과학대학 실험목장과 산학협력을 진행하는 ㈜오뗄 등이 단지 내 입주 준비와 제조 시설 가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외에도 산학협력센터는 40여 개 기업과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기업과 협력 중이며,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원장 이희재)은 “지역 상생과 산학협력의 모델을 제시하고 농산업이 성장산업이자 국가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 최문순 강원도 도지사, 서울대학교 유근배 기획부총장, 정철영 국제농업기술대학원 원장, 이희재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원장, 심재국 평창군수, 강원도 및 평창군 관계자 등 학?내외 귀빈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