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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연구원 개원 5주년 기념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 개최

작성일 : 2016.05.03 조회수 : 2172

□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원장 이희재)은 지난 2016년 4월 29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원 5주년 기념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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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원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평창캠퍼스 교직원, 연구원 및 입주기업 임직원 약 70여 명이 참석하여 분야별 전문가들의 제언을 경청하였다.

 

□ 특강에 앞서 이희재 연구원장은 “본 심포지엄을 통해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더 나아가 평창캠퍼스를 아끼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모여 서로 다른 역량과 전문성을 표출하고 산학 협력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의견들이 많이 개진되어 연구원 미래 발전 방향을 구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 이어 연구 업적이 우수한 연구원에게 우수논문상을 시상하였으며, 수상자로는 이동근 책임연구원(종자생명과학연구소)과 Thi Thanh Hanh Nguyen 연수연구원(식품산업화연구소)을 각각 선정했고, 이어 분야별 전문가들의 4개 분야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 첫 번째 주제는 문정훈 교수(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의 ‘글로벌 식품 클러스터의 경쟁력 현황과 한국 식품 클러스터의 미래’로 글로벌 식품 클러스터 국가와 국내 식품 클러스터와의 비교를 통해 식품 산업화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 두 번째 주제는 남경필 교수(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의 ‘중소·중견기업 기술 지원을 위한 SNU 공학컨설팅센터의 역할‘이란 주제로 이제 시작하는 연구원의 산학협력센터가 만들어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 세 번째 주제는 김선영 교수(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가 ‘대학 실험실 창업(Start-Up)을 통한 유형 자산(Tangible Assets) 창출‘이란 주제로 3인이 서울대에서 창업을 시작해서 시가 총액 2조 원대로 성장한 ㈜바이로메드의 성공 사례 분석을 설명하며, 실험실 창업과 벤처기업이 국립대에서 정착할 때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

 

□ 마지막 발표자는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의 산학협력실장으로 재임 중인 정동화 교수(서울대학교 국제농업기술대학원)의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산학협력 현황과 비전’을 주제로 그린바이오 분야의 성장 토대 마련 및 기업연구소와 제조 시설의 집적에 의한 산학 협력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해 계획을 발표하였다.

 

□ 지난 4월 6일 산학협력동과 산학협력단지 첫 번째 제조 공장인 기능성약선두유사업단의 기공을 시작한 연구원은 개원 5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통해 산학 협력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데 성공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