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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제 1회 카길한림생명과학상에 최윤재 서울대 교수

작성일 : 2016.02.26 조회수 : 2094

제 1회 카길한림생명과학상에 최윤재 서울대 교수

- 2월 26일 과기한림원 정기총회서 시상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박성현)과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는 제 1회 카길한림생명과학상 수상자로 최윤재 서울대학교 농생명공학부 교수를 선정했다.

 

? 최 교수는 기존 전통축산분야에 생명공학 및 소재공학 등 첨단기술을 도입함으로써 뛰어난 연구성과를 이룩했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축산업 수준을 국제수준으로 도약시키는데 기여했다. 특히 최 교수는 창의 융합적 전략으로 새로운 유전자 생리활성 기능 규명, 항생제 대체 사료 첨가제 개발, 점막면역백신 등을 개발함으로써 친환경 기능성 축산식품 개발 및 제품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시상식은 오는 2월 26일 (금) 오후 4시 50분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 (별관 지하 2층)에서 개최되며, 수상자인 최 교수에게는 상금 3천만원이 수여된다.

 

? 한편, 카길한림생명과학상은 (주)카길애그리퓨리나 이보균 대표의 후원으로 2015년 첫 시행된 사업으로, 농수임축산학 분야에서 연구개발 실적이 탁월하여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과학기술자를 선발 포상하기 위한 것이다. (주)카길애그리퓨리나는 세계 최고의 동물영양기술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글로벌 전문기업이다.

 

○ 주요경력

- 1988 ~ 서울대학교 농생명공학부 교수, 학과장 및 학부장 역임

- 1998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 2014 ~ 축산 바로알리기 연구회 회장

- 2012 ~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친환경경제동물연구소 소장

- 2012 ~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이사

 

○ 주요업적

- 최윤재 교수는 1988년 서울대학교 농생명공학부 교수로 취임한 이래 교육과 연구에 대한 열정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14명의 박사후연구원, 29명의 박사 및 52명의 석사를 배출하면서 농축산부분의 학문발전 및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힘써왔다. 전통축산과 생명공학의 융합을 통한 축산과학기술분야의 선두주자로 2016년 현재까지 총 360여 편의 SCI논문을 게재하였으며, 49건의 국내특허 및 7건의 국제특허를 등록하는 성과를 거두며 우리나라 축산업 수준을 국제수준으로 도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최 교수는 창의 융합적 전략으로 새로운 유전자 생리활성 기능 규명, 항생제 대체 사료 첨가제 개발, 점막면역백신 등을 개발하여 친환경 기능성 축산식품 개발과 제품화에 전념하고 있다.

 

제공: 한국과학기술한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