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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연구 협력 착수보고회 개최

작성일 : 2022.02.27 조회수 : 349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소장 김태윤)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한국협력연락사무소(사무소장 Shengyao 

Tang)와 함께 지난 217“Promoting best practices of OCOP and lessons learned from ROK”의 착수보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농업 분야 최대 유엔기구인 FAO는 농림업의 생산, 영양, 환경, 삶의 개선을 위한 “4B 전략(Better Production, Better Nutrition, Better 

Environment, Better Life)”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것은 국제사회가 2030년까지 인류 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the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와도 맞닿아 있는 전략이다.

 

4B 전략 이행 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OCOP(One Country One Priority Product)란 한 국가의 특화작물을 발굴하여 가치사슬을 

개발하고, 소농의 소득증대를 목표로 하는 FAO의 중점전략 과제 중 하나로서, 2021년 시작되었다.

FAO 본부에서 OCOP를 총괄하고 있는 Hafiz Muminjanov 박사는 “OCOPFAO 회원국 주도의 이니셔티브로써, 국가의 가능한 자원과 

농산품을 활용하여 전체 가치사슬을 개발하는 것임을 강조하며, 향후 서울대학교 연구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FAO 한국 협력연락사무소 Shengyao Tang 연구소장은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의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는 한국의 

지역특화작물 발굴 정책 및 사례에 대한 깊은 이해와 네트워크를 갖고 있기 때문에 향후 OCOP 국제행동계획 구축과 이행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는 성공적인 OCOP 협력 성과에 기여하기 위해 성과공유 워크숍을 통해 한국의 성공적인 농촌 특화작물 개발 

지원 정책, 농촌 ·복합 산업지구 선정 정책 등의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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