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스누는 서울대 평창캠퍼스에 현지 농민들을 참여시켜 두유공장과 약초 추출·발효 공장을 합작 운영하며 25명의 현지 근로자를 채용하고 있다. 농가들과도 약콩과 약초 계약재배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28명의 정규직을 두고 있으며 3년 전부터 연 1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교수는 “타미플루·아스피린·택솔처럼 식물에서 질병 예방과 치료를 할 수 있는 바이오 식·의약 소재 개발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화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초연구는 관악캠퍼스, 개발은 광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생산은 평창캠퍼스에서 각각 이뤄지는데 R&D 플랫폼을 구축해 대학의 연구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화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활짝 웃었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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