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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국제농업기술대학원의 김도만 교수 연구팀과 박태섭 교수 연구팀은 메밀 및 메밀 가공 부산물의 발효를 통해 기능성 소재가 강화된 발효 메밀을 생산하고, 이를 양계의 사료첨가제로 활용하여 계란 난황 내에 기능성 소재의 성분이 강화된 디자이너 계란을 생산하는 방법을 공동으로 개발했다. 공동 연구팀은 평창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메밀을 전통 발효 식품으로부터 분리한 Rhizopus 균을 이용하여 천연 발효를 진행하였고, 발효 후 L-카르니틴과 가바의 함량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는 발효 조건과 분석 방법을 개발하였다. 또한 L-카르니틴과 가바 함량을 증대시킨 발효 메밀을 양계의 사료첨가제로 사용하여 계란의 생산성과 품질의 개선과 함께 난황 내에 L-카르니틴과 가바 함량을 동시에 증대시킬 수 있음을 확인했다. 지역 특산물을 천연 발효를 통해 고부가가치 소재를 개발하고 활용하는 것으로, 식물에는 미량으로 존재하는 기능성 소재인 L-카르니틴과 가바를 천연 발효를 통해 성공적으로 그함량을 증대시킬 수 있음을 확인 하였다. 이는 화학적 처리 없이 기능성 소재를 함유한 메밀을 발효를 통해 다양한 고부가가치 식품 소재를 개발하는 데에 활용이 가능하게 한다. 또한, 발효 메밀을 활용하여 생산한 L-카르니틴과 가바가 강화된 디자이너 계란의 경우에도 계란 자체의 풍부한 영양을 고려할 때, 기능성 식품으로서 높은 가치를 기대하게 한다. 이번 연구는 최근 SCI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the Science of Food and Agriculture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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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국제농업기술대학원 김도만 교수팀은 지카 바이러스의 비구조적 단백질인 NS2B-NS3pro의 활성을 억제하여 바이러스의 생장을 제어할 수 있는 천연 물질을 확인하였다. 연구팀은 지카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 내에서 살아가기 위해 필수적인 NS2B-NS3pro의 활성을 플라보노이드계 물질인 미리세틴(Myricetin)이 저해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미리세틴은 차, 과일, 채소, 약초 등에 존재하는 천연 물질로 지카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식·의약용 소재로 개발할 수 있음을 기대하게 한다. 본 연구 결과는 최근 SCI 국제 학술지인 Biotechnology Letters에 게재됐다. (http://link.springer.com/article/10.1007/s10529-016-2261-6 * 미리세틴(Myricetin) 미리세틴은 플라보놀 물질 중 하나로 캠페롤(kaempferol)에 하이드록시 그룹이 2개 더 결합된 형태이다. 차, 과일, 채소, 약초 등에 많이 존재하며 항산화, 항바이러스, 항혈전, 항당뇨, 항염증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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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국제농업기술대학원 미래자원공학연구실 서 교 교수 연구팀에서 석사과정 중인 김솔희 대학원생은 2016년 9월 한국농촌계획학회 학술발표회에서 “패널중력모형을 이용한 동남아시아 대상 주요 수출 농산물 영향인자 분석”이라는 주제로 연구 논문을 소개하여 우수 논문 발표상을 수상 하였고 2016년 11월 동학회 학술논문집인 「농촌계획」 22권 4호에 논문이 게재되었다. 본 연구는 국제 농식품 시장의 개방이 확대되고 수출 대상국이 다변화함에 따라, 국제 농식품 시장의 성장에 따른 국내 농식품 수출의 증가에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고자 한 연구다. 신흥 대규모 농산물 소비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를 대상으로 국내 신선농산물 수출에 미치는 영향인자를 패널중력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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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국제농업기술대학원의 김도만 교수 연구팀(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식품산업화연구소)은 커피 생두를 미생물 발효 기술로 기능성 성분을 강화시켜 루왁 커피를 넘어서는 스페셜티 발효 커피를 개발하고자 연구하고 있다. 발효 커피 개발이 완료되면 강원도 강릉시의 안목해변을 따라 형성된 커피 거리의 프리미엄 커피 이미지를 더 할 수 있고, 과학적으로 검증된 맛과 건강 성분이 강화된 스페셜티 커피를 지역 상권에 보급, 지원하여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연구팀은 전통 발효 식품으로부터 분리한 젖산균과 곰팡이류를 이용한 커피 생두의 천연 발효 조건을 최적화하여 맛이 있으면서 커피의 대표적인 폴리페놀 성분인 클로로겐산 함량을 크게 증가시켰다. 이 방법으로 성분이 증가된 커피를 일반인 대상으로 관능 평가를 진행하여 특색 있고 독특한 커피임을 확인하였고 선호도 역시 증가됨을 확인했다. 본 연구를 수행한 국제농업기술대학원 구본철, 송채리 대학원생은 커피 내 존재하는 기능성 물질인 클로로겐산 천연 발효를 통해 성공적으로 증대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개발된 발효 커피는 천연 과채즙 및 허브 추출물을 동시에 발효시켜 맛과 향 등의 관능성과 건강한 성분을 증가시킨 다양한 종류의 스페셜티 커피로 개발을 기대하게 한다. 지난해 10월 26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2016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기술매칭 컨퍼런스에 초대된 김도만 교수 연구팀은 바이오 분야의 서울대학교 유망기술의 한 가지로 선택되어 연구실에서 연구되어온 다양한 주제들을 발표하였으며, 이때 발효 커피 시음 행사를 진행하여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현재 발효 커피에 대한 연구 진행은 기능성이 입증된 커피를 티백, 파우더, 핸드드립, 더치 등 다양한 제품 형태로 변형한 시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시제품의 종류, 형태에 따른 성분의 변화 분석 등 품질관리를 위한 과학적인 검증 과정을 확립하고 있다. 본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풀 뿌리 기업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루왁 커피를 넘어서는 스페셜티 발효 커피 개발 연구 발효 조건과 분석 방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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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3년에 걸쳐 수행 중인 본 연구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수자원 이용의 불확실성에 대응하여 간척농지 및 염해우심지역 원예 단지에 농업용수를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저비용·고효율 기수담수화 시스템 공정을 개발하여 시작품을 제작하며, 현장 적용을 통한 적용성을 평가함으로써 기수 담수화 기술 개발과 실용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관 연구기관인 서울대학교에서 기수 담수화 시스템 개발을 위한 작물 생육 모니터링 및 공정개발을 위한 기초연구를 수행하고, 협동연구 기관인 ㈜블루비에스에서 기수 담수화 시스템의 실제적인 제작 및 공정 최적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1차 연도(2015)에는 기수 담수화 시스템의 시작품 제작을 위한 기초연구를 수행하여 현장 적용을 준비하는 단계로 기수 담수화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는 원예 단지의 유형을 구분하고, 기수 담수화 시스템 적용을 위한 시설 재배 용수의 수질 기준(안)을 마련하였다. 2차 연도(2016)에는 기수 담수화 시스템 제작 및 현장 적용 단계로 실제 염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전라남도 광양시 진상면 청암뜰 일대(애호박 재배)에 기수 담수화 시스템을 적용하여 목표 수질을 제안하였다. 최종적으로 3차 연도(2017)에는 기수 담수화 시스템의 상용화 및 산업화 전략을 수립하는 단계로 기수 담수화 현장 적용지구 추가 발굴을 통한 작물 생육 및 수질·토양 모니터링 및 기수 담수화 시스템의 경제성 분석이 이루어지고 있다. 현장 적용성 평가와 더불어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의 유리온실 내에 기수 담수화 시스템을 설치하여 관개용수의 염도 수준에 따른 채소작물의 내염성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기수담수화 시스템은 현장 맞춤형 저비용 고효율의 농업용수 공급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지역 특성을 고려한 분산형 물 공급과 맞춤형 농업 재이용 생산시스템으로 농촌 환경 개선에 이바지 할 것이다. 또한 간척지 및 염해우심지역의 농업용수 공급 방안 마련에 활용될 수 있으며, 엄격한 농업용수의 수질관리가 필요한 고부가가치 수익형 농작물 재배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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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그린에코공학연구소 배원길 산학협력중점교원은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시장 정보시스템 및 서비스 관리체계 개선’ 연구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협동 연구기관으로 농촌경제연구원과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국내외 농식품 수출지원 체계 조사 및 정보서비스 관리체계의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웹 및 모바일 앱 기반 농식품 수출 정보 서비스 시스템 개발과 개선을 통한 시범 서비스 시행 및 서비스 상용화가 연구의 핵심이다. 그린에코공학연구소가 크라우드소싱 기반의 농식품 수출정보 서비스 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 방안을 제시하고, 농촌경제연구원은 농식품 수출지원 정책을 마련한다. 시스템 연구가 완료되면 우리나라 농식품 수출애로 해소 및 정보 서비스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된다. 즉, 기존의 농산물 수출정보 시스템은 ‘정부 주도로서 유관기관의 통합적 네크워크가 부족하다’는 한계를 극복하고, 농산물 수출 전 과정(Life-Cycle)을 지원할 수 있는 통합적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며, 생산 단계에서부터 생산자, 수출/수입 업체, 유통 업체 등의 참여 확대로 수출 증대를 꾀할 수 있게 된다. 2017년 9월 시범 서비스 시행 및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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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국제농업기술대학원 김종근 교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원 사업으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침보라소주의 농수로 건설과 농업 기술 전수를 수행 중이다.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원으로 시행하는 「에콰도르 침보라소주 관개수로 건설 및 영농기술 지원 2차 산업」은 Las Abras 지역의 농촌빈곤 해결을 위해 관개수로 건설을 실시함으로써, 침보라소주의 농업 생산 증가와 농민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시행된다. 본 사업은 에콰도르 침보라소주 1차 관개사업에 이어, 간선 수로에서 농지까지 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2차 관개지선수로를 건설하여 관개용수를 확보하고자 한다. 농촌 개발사업으로는, 소농들 대상으로 마을 기금을 개발, 운영하여 제도권 금융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투자의 다양화를 위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 주민 영농기술교육은 축산, 작물, 물 관리 교육으로 이뤄지며,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농업 생산성 향상 및 소득 증대를 전망한다. 본 사업 추진을 위해 김종근 교수는 축산 전문가로서 에콰도르 침보라소주에 파견되어, 2016년 12월 26일부터 2017년 2월 22일 출장 기간 동안 사업 지구 내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는 초지의 조성 및 이용 실태를 조사했고, 선진 영농 기술의 현장 접목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조사료의 안전 생산 체계를 구축하도록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축산 산업 현황 분석을 통해 한국의 우수 기술을 도입할 수 있는 가능성과 농민들의 축산 경영 능력 증진, 소액금융과 축산 연계방안을 협의하였으며, 축산 생산성과 유가공 품질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했다. 향후 본 사업이 종료될 시, 관개 면적 내 수량 착수 대비 50% 증가로 농업용수의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며, 목초, 감자, 옥수수 등의 주요 작물의 토지 생산성 15% 증가 및 축산농가 생산성이 15%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생산성 증가와 더불어, 침보라소주 소재 3개 시범 마을에 한국의 선진 영농기술이 전수되어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또한, 2017년에는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로 에콰도르 농업 관련자의 초청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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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평창캠퍼스에 ‘서울대 목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종자닭’ 사수의 특명을 부여받았다. 서울대 목장은 세계 최대 연구용 목장으로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에서 기르는 토종닭 3800마리 사육과 순수 혈통 12품종 보존 연구를 하며 토종닭 혈통을 지키기 위해 철저히 차단 방역을 하고 있고, 평창군은 지난 1월 11일 평창캠퍼스 반경 3㎞ 이내 89농가의 소규모 가금류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는 등 학·연·관 모두가 사력을 다하고 있다. 박경제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연구원은 “토종닭 고유 종자의 가치는 돈으로 따질 수 없다”라며 “AI의 목장 유입을 막는 데 온 힘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울대 목장이 위치한 강원도 평창군은 철새 접촉이 덜해 AI 청정지로 꼽히는 지역으로 토종닭 이외에도 연구용 한우·젖소 250여 마리와 닭 1만 80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한편, AI 여파와 함께 계란 수급에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 목장은 산란계 1만 2000마리가 매일 평균 9000알(300판)을 생산하고 있으며 매일 완판을 이어가고 있다. 민간 축사보다 1.6배 넓은 사육 공간에서 온도와 청정도 등 닭의 생육 환경을 최적화한 시설을 갖춰 높은 품질을 보장하며 인터넷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임정묵 목장장은 “현재는 평창캠퍼스 내 AI 유입에 철저한 대응이 우선”이며 “목장은 백신용 고급 무균란 생산 설비를 확충하는 2차 사업 계획을 추진하고 목장에서의 연구 및 사업 수익은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쓰일 것”이라며 “수익성과 공공성을 모두 잡는 대학의 수익 모델을 목장에서 구현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백신용 고급 무균란: 의료용 백신 제조에 쓰이는 무균란은 개당 판매가가 일반란의 10배인 3000원대에 이르는 고부가가치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