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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 푹 빠졌어요”…서울대 평창캠퍼스-교육지원청, 3년째 ‘생명환경과학 교육’ 운영

기사링크: https://www.edpl.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123 지난 20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화면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내 그린바이오공동기기센터. 창밖 산과 들에는 하얀 눈이 쌓인 채 매서운 겨울바람이 불었지만, 2층의 한 실험실에서는 미래의 과학학도들이 유기합성 실험에 몰두하면서 추위를 잊었다.서울대 평창캠퍼스의 그린바이오과학기술원과 평창교육지원청이 함께 운영하는 ‘청소년을 위한 생명환경과학 교육’이다.질량분석기와 원자력방출분광기 등 고가의 최첨단 장비와 연구인력 등 과학기술원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 학생들에게 체험형 과학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이다.장비나 시약 제약 없고 박사급 연구원이 체계적인 설명장비나 시약 등이 부족한 학교에서는 실험 중심의 과학수업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과학기술원에서는 장비나 시약의 제약없이 실험을 할 수 있는 데다가, 석사·박사급 연구원들이 ‘실험설계-실험-결과확인-토론’ 등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이끌어주기 때문에 내실있는 과학수업이 가능하다는 것이 과학기술원의 설명이다.산화·환원반응, 산과 염기 등 총 12일 동안 6차례 진행한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에는 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올해부터는 여름방학 기간 중 좀 더 깊이 있는 심화과정을 열 계획이다.20일 겨울방학의 마지막 수업에는 6명의 고등학생이 참가해 이승연 책임연구원과 진기범 연구원 등과 함께 유기합성을 통한 아스피린 만들기에 나섰다.유기합성의 원리 이해에 대한 이론 수업을 마친 학생들은 정밀분석저울을 이용해 아스피린을 만드는 재료인 살리실산 2g을 0.001g의 오차도 없이 측정해냈다.측정을 마친 학생들은 연구원의 설명에 따라 살리실산을 삼각플라스크에 넣은 뒤 용매 역할을 하는 아세트산 무수물을 삼각플라스크에 넣고 저었다. “살리실산은 버드나무에서 추출한 유기물이에요. 살리실산과 아세트산 무수물에 있는 탄소와 반응하면 다른 유기화합물이 되기 때문에 바로 유기합성이라고 해요.”아스피린 제조 과정에 대한 설명을 마친 뒤 학생들은 살리실산과 아세트산 무수물의 반응을 위해 삼각플라스크를 항온수조에 넣었다. 이후 삼각플라스크에 넣어 줄 3차 증류수를 얻기 위해 학생들은 초순수제조기로 향한다.“초순수제조기에서는 세 차례의 필터링을 통해서 물속에 있는 무생물이나 무기물 등을 완전히 걸러낸 순수 H₂0의 증류수를 얻을 수 있어요.”“약국에서 판매하는 아스피린보다 순도 높은 아스피린 만들 것”잠시 뒤, 항온수조에서 꺼낸 삼각플라스크를 얼음물로 냉각시키면 실험의 마지막 단계인 아스피린을 추출하는 것만 남았다. 클램프에 걸어 둔 깔때기를 이용해 삼각플라스크 안의 내용물을 붓자 거름종이에 여과된 아스피린을 얻는데 성공했다.마지막으로, 생성된 아스피린과 처음 활용한 살리실산의 몰수(분자 또는 원자 수)를 계산하여 살리실산으로부터 얻는 아스피린의 수득률을 계산하는 것으로 수업은 마무리됐다.약학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전서현(진부고 2) 학생은 “학교에서 볼 수 없는 장비를 이용해 정확한 실험을 할 수 있어 재미있다”며 “실험 과정에서 연구원께서 ‘왜 그렇게 되는지’ 이론적으로 설명해줘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프로그램의 장점을 소개했다.학교의 과학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최준혁(평창고 2) 학생은 “실험 계획 설계를 실습하기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며 “오늘 배운 실험을 계속해서 약국에서 판매되는 아스피린보다 더 순도 높은 아스피린을 만들고 싶다”고 과학학도로서의 의지를 다졌다,구본철 본부장은 “서울대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첨단장비를 활용해서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과학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인재를 양성하는 데 프로그램의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프로그램의 질과 양을 확대해, 평창군 이외 실험 중심의 과학교육이 어려운 지역의 학생에게도 기회가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평창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는 “생명환경과학 교육은 신산업분야 교과와 연계해서 학생에게 맞춤형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서울대와 협의해서 더 많은 학생에게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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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농촌 인구 감소’ 국제 심포지엄

기사링크: https://dhnews.co.kr/news/view/1065591316501780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은 지난 13일 한국농업경제학회, 대만농촌경제학회와 공동으로 평창캠퍼스 중강당에서‘농촌 인구 감소와 스마트농업’이라는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과 대만 모두 농촌 인구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부족한 농업 노동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도입하고 있은 상황에서, 본 심포지엄을 통해 양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제도의 개선점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제1세션에서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엄진영 박사가‘Current Status and Challenges of Korea’s Agricultural Human Resources Policy’를 주제로 한국 농업 노동력 부족 현황을 소개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공형 계절근로 프로그램 관련 이슈를 발표했다.대만 까오시웅(Kaohsiung) 대학의 Sheu Sheng-Jang 교수는 ‘Estimating Compensation of Agricultural Work in Taiwan: An Example of Agricultural Labor Corps’을 주제로‘농업인력단’제도를 소개하며 참여 인력의 이탈을 막기 위한 적정한 임금 수준을 추정하였다. 농업 부문의 노동력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현재 추진 중인 제도를 개선·보완해야 한다는 것이 발표자들의 공통적인 의견이었다.제2세션에서는 농촌경제연구원의 이정민 박사가‘Agtech and the Future of Agriculture’, 대만 핑퉁(Pingtung) 대학의 Lin Jeun-Sun 교수는 ‘Application of Business Intelligence Model in Agribusiness Management’, 강원대 이윤숙 교수는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Digital Technology Use and Agricultural Productivity related to the Total Labor Force in South Korea’란 주제로 각각 발표하였으며, 농업에 스마트기술을 접목하는 것은 농산업의 필연적인 발전 경로이고, 제1세션에서 지적한 농업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되기에 충분하다는 의견에 모두 동의했다.심포지엄을 준비한 서울대 지성태 교수는 “농촌 인구 감소는 동북아 국가들이 직면한 공통적인 문제인 만큼 각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솔루션을 함께 모색해야 하며, 향후 논의의 장을 일본, 중국 등으로 확장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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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박중훈 교수팀, 셀레콕시브의 Prokr1 활성화를 통한 산화 근섬유 형성 촉진 및 근육 기능 개선 효과

기사링크: https://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2516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는 국제농업기술대학원(경제동물과학 전공) 박중훈 교수 연구진이 PROKR1이 산화성 근섬유의 분화를 촉진하고 근육량 및 근력이 개선되는 효과를 입증한 후, PROKR1에 대한 저분자 작용제 연구를 통해 셀레콕시브를 발굴하였다고 밝혔다. 임신 중 셀렉콕시브에 의해 PROKR1 활성 효과가 각인된 마우스는 출생 후 20주령까지 고지방식이 조건에서도 PROKR1 신호전달경로의 지속적인 활성을 통해 미토콘드리아가 풍부한 산화성 근섬유 증가와 이를 통한 에너지 소비량, 지방산 산화능의 증가, 인슐린 저항성 개선, 그리고 체지방량의 감소를 동반한 전신적인 대사능 향상을 유지하였다.상기 연구결과는 세계 최초로 생체 적용이 가능한 PROKR1 선택적 저분자 작용제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근감소증, 근감소성 비만, 그리고 비만 치료로 인한 근손실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새로운 약물 골격을 제시하므로써 근감소증 치료 신약 개발의 과학적 기반을 마련하였다.이번 연구성과는 근육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악액질, 근감소증 및 근육 저널 (Journal of Cachexia, Sarcopenia and Muscle) 1월 30일 온라인 판에 게재되었다.이 논문은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분야 기초연구사업 중견연구 (2021R1A2C1006926)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의 재원으로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RS-2024-00336938)으로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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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평창캠퍼스 농촌 이주노동자 집담회 개최

기사링크: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41674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은 6일 농촌 이주노동자 상생협력 집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본 집담회는 서울대 평창캠퍼스와 지역 청년농부의 연대와 협력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샤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우리 지역이 당면한 인구 감소와 노동력 부족 실태를 파악하고, 이주노동자 고용 관련한 현장의 애로사항 및 국내외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서울대 지성태 교수는 집담회에 앞서 2024년 농샤상생 프로젝트 차원에서 추진한 청년농부 교류, 문화행사, 봉사활동은 물론 베트남, 과테말라, 인도네시아 등에서 진행한 국제협력 활동을 소개했다. 첫 번째 발표자인 중소벤처기업연구원 황경진 박사는 대만 농업부문 이주노동자 활용 사례란 주제로 대만의 농업부문 이주노동자 제도의 발전 과정 및 주요 이슈에 대해 소개했고, 정부 인가 인력중개회사 중심의 제도 운영 및 농업부문 중급기술인력제도 도입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다.두 번째 발표자인 홍천군 석미경 팀장은 홍천군의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사례와 시사점을 주제로 홍천군이 계절근로자 제도를 비교적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배경을 설명했고, 제도 전담팀 운영과 통역사 활용을 통한 근로자와 고용주의 애로사항을 적시에 해결하려는 지자체 노력, 송출국과 수용국 지자체 간 자매결연과 다양한 우호교류 프로그램으로 상호 신뢰 구축 등이 포함된다. 토론에 참여한 지역 청년농부들의 외국인근로자 고용주 입장에서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예를 들어, 동일 근로자 재고용을 통해 농장 적응시간 단축 및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숙련근로자와 초보근로자의 동일 농가 투입으로 기술 전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의견 등이다.본 행사를 준비한 지성태 교수는 "농샤상생 프로젝트 플랫폼으로 이주노동자 이슈와 같이 청년농부를 비롯해 지역 구성원들이 관심을 갖는 이슈에 대해 이해하고 해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집담회와 같은 논의의 장을 앞으로도 계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베리타스알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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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IPB 대학 국제 공동 심포지움 개최

기사링크: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41536 서울대는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과 국제농업기술대학원 및 인도네시아 IPB 대학이 공동 주관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인도네시아 보고르대 농업/생명과학연구센터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축산업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국제심포지움(International Symposium on Innovative Approaches to Livestock Industry)이 지난달 21일 개최됐다고 이달 7일 밝혔다.인도네시아는 잠재적 가능성이 매우 큰 아시아 국가이지만 인구 증가와 기후 변화에 의한 식량 안보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에 대한 주요 문제 중 하나는 농업?축산의 생산성이 낮은 데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가축의 식량 안보는 낮은 생산성, 질병 발생, 기후 변화, 자원에 대한 제한된 접근으로 인해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소규모 자작농과 전통적인 방식은 효율성이 낮으며, 높은 사료 비용, 수입 의존도 및 구제역과 조류 인플루엔자와 같은 질병은 주기적으로 생산을 중단시키고 있다. 또한 기후 변화는 목초지 가용성, 수자원 및 가축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생산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번 국제심포지움은 서울대 및 IPB 대학과 더불어 인도네시아 주요 연구 기관과 기업의 분야별 전문가 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 인도네시아 축산업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축산, 축산 식품, 축산 환경 및 생명과학 분야에서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의 연구, 기술 정보 공유와 향후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술 혁신, 식량 안보를 지원하는 정책 프레임 워크 등의 주제에 초점이 맞추어졌으며, 다양한 학술 교류와 공동 연구 기회를 육성함으로써 이러한 협력은 식량 안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상황별 전략 개발을 촉진해 궁극적으로 글로벌 농업 지속 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인도네시아 IPB 대학 농업/생명과학연구센터 역량강화 사업은 초청연수, 첨단분석센터 리모델링 및 기자재 지원, 석/박사학위 지원, 공동연구 및 산학협력 과제 발굴 등 다양한 사업 진행으로, 오는 2028년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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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감소증 치료길 열리나?"…서울대 박중훈 교수팀, PROKR1 근력 개선 규명

기사링크: https://www.e-scienc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537 근감소증은 근육 단백질의 동화·이화 작용의 불균형에 의해 근육량과 근력이 감소하는 질환이다. 전 세계적인 인구의 고령화에 따라 유병률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금까지 남성호르몬 및 마이오스타틴 작용 기전을 중심으로 다양한 치료제가 연구되었으나, 임상적 유효성 증명에 실패하거나 발암성 등 심각한 부작용으로 인해 새롭고 안전한 약물 타겟과 치료 기전에 대한 수요가 높다.서울대 국제농업기술대학원 박중훈 교수 연구진은 PROKR1이 산화성 근섬유의 분화를 촉진하고 근육량 및 근력이 개선되는 효과를 입증한 후, PROKR1에 대한 저분자 작용제 연구를 통해 셀레콕시브를 발굴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진은 마우스 동물실험을 통해 임신 중 셀렉콕시브에 의해 PROKR1 활성 효과가 각인된 마우스가 출생 후 20주령까지 고지방식이 조건에서도 PROKR1 신호전달경로의 지속적인 활성을 통해 미토콘드리아가 풍부한 산화성 근섬유 증가, 에너지 소비량, 지방산 산화능의 증가, 인슐린 저항성 개선, 체지방량의 감소를 동반한 전신적인 대사능 향상을 유지하는 것을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 최초로 생체 적용이 가능한 PROKR1 선택적 저분자 작용제를 발굴해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근감소증, 근감소성 비만, 비만 치료로 인한 근손실의 예방 치료 등 근감소증 치료 신약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연구성과는 근육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악액질, 근감소증 및 근육 저널(Journal of Cachexia, Sarcopenia and Muscle) 1월 30일 온라인 판에 실렸다.